빠에야 Paella
스페인 여행에서 쌀이 그리울때는? 빠에야를 드세요. 해산물, 오징어 먹물, 닭고기 빠에야 등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다만 꼭 고급 레스토랑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장이나 기타 작은 식당에서는 냉동 볶음밥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뿔뽀 Pulpo
갈리시아 대표 음식으로 유명한 문어 요리입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상상 그 이상의 문어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면? 드셔보세요. 오늘 저녁 무언가 먹기에는 배부른데 뭔가 먹어야 할때 화이트 와인과 함께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핀초스 Pinchos
슬라이스된 바게트 위에 다양한 재료를가 얹어져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핀초스. 스페인 북부 지방의 음식으로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몇 조각만 에피타이저로 먹으러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한 끼 식사가 되어버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핀초스 메뉴가 있는 식당이라면 모두 도전해보세요. 가게마다 다른 구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바 Bomba
폭탄이라는 뜻으로, 폭탄처럼 큰 감자 안에 고기를 넣은 요리입니다. 거기에 매운 소스가 뿌러져서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입니다.
추로스 Churros
국민 간식으로, 가장 유명한 가게는 '추렐리아'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맛있는 추로스 가게는 매우 많습니다. 여행 중 오후에 출출해진 배를 달콤한 간식으로 채우고 싶다면 갓 튀긴 추로스를 짙은 초코 라떼에 푹 찍어서 한번 먹어보세요.
상그리아 Sangria
와인과 탄산수, 레몬즙 등에 과일을 섞은 스페인의 대표 과일주입니다.
* 비슷한 달달한 다른 술 추천
> 띤또 데 베라노 Tinto de Verano : 레드 와인에 달달한 탄산수인 가세오사(Gaseosa)를 믹스한 술로 여름철에 많이 마시며, 대부분의 식당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술입니다.
> 끌라라 Clara : 1년 내내 즐겨 마시는 술로, 맥주에 레몬 환타를 믹스해서 맥주 대신 달달한 음료를 먹고 싶을때 주로 마시는 술입니다.
그 외 추천메뉴
*대구 스테이크 : 올리브 기름을 먹을 줄 안다면 꼭 드셔보세요.
*꿀 대구
*누가바
*런치 특선 : 세 개의 음식이 나오는 코스요리로 에피타이저가 일반 식당 한끼 식사분으로 나옵니다. 파스타+스테이크+디저트 구성으로 단돈 11~13유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하몽
*소꼬리찜
*솥 한가득 홍합을 담아주는 요리
*염소치즈
*세비야
*빵
바르셀로나에서 매너 있게 레스토랑 이용하기
바르셀로나에서는 아무리 작은 레스토랑에 방문하더라도 식사부터 계산까지 끝내려면 최소 1시간 30분을 잡아야합니다. 코스요리가 대부분이며 각 테이블을 맡은 웨이터의 인원도 많지 않기때문입니다. 한국과 비교했을때 서비스가 느리지만, 불평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아한 눈짓과 손짓을 사용한다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웨이터와 눈을 마주치고 기다리기 : 문을 열고 들어간 후 입구에서 웨이터와 눈을 마주칠때까지 기다리세요. 좌석을 안내해주기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웨이터가 다가오면 식사할 것인지, 음료만 마실것인지를 말하고 손가락을 꼽아서 인원수를 알려주세요.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미리 손으로 가리켜도 됩니다.
- 웨이터를 손짓으로 부르지 마세요 : 메뉴판을 보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영어 메뉴판을 원한다면 요청하고, 음식 이름이 낯설다면 재료와 조리법에 관해 자세히 물어보아도 좋습니다. 정말 급할 경우에도 손짓으로 불러 세우는 일은 자제하여야 하며, 가급적 눈을 마주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대부분 계산은 테이블에 앉아서 한다 : 디저트와 커피까지 다 마시고 식사가 끝났다면 계산서를 요청하면 됩니다. 급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테이블에 앉아서 계산합니다. "라 꾸엔따 포르 파보르(La cuenta porfavor)" 또는 "빌즈 플리즈(Bills, please)라고 하거나 손동작으로 살짝 사인하는 포즈를 취한다면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옵니다. 식사비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의 서비스비를 팁으로 줄 수 있습니다.
팁은 얼마나 줘야할까?
팁은 필수는 아니지만, 배려와 고마움의 표시입니다. 보통 간단하게 커피나 음료만 마실 경우에는 꼭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단 거스름돈이 1유로 이하이거나 10~20센트 정도 남을 경우 그대로 두고 나오면 센스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았거나 맛있게 음식을 즐겼다면 총 금액의 10%정도를 팁으로 건낼 수 있습니다. 보통 손님의 팁을 모아 모든 직원이 함께 나눠 가져가기 때문에 후한 팁을 주는 손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적정한 정도로 고마움의 표시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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