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산전검사 남자,여자 항목 : 임신초기검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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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엄마, 아빠가 처음인 시기를 겪습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중단되었던 제도들이 2023년도부터는 다시 가능해졌는데요. 임신의 기쁨이 커서 여러 정보들을 알아볼 겨를이 없이 혜택을 놓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찾아보면 생각보다 예비부부나 초보 부부들에게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혜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산부or예비임산부 지원 서비스 알아보기

예비 임산부 / 임산부 지원

보건소 산전검사

• 대상 :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라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해당 관내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구비서류 : 신분증, 등본, 산모수첩(임산부), 혼인관계 증빙서류 -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등 (예비 임산부)
• 신청방법 

1.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 산전검사를 실시하는지 확인 후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준비해서 방문
2. 임산부 등록 신청서 작성 
3. 채혈 
4. 약 일주일 뒤 공공보건포털사이트에서 내 통합검사결과 조회 메뉴에서 결과를 확인 (공인인증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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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내용 (내용은 각 시, 군, 구 보건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주세요)

1. 혈액 검사 : 풍진 항원/항체, 빈혈, 혈액형, 간 기능, 신장 기능, 혈당, 매독, B형 간염 항원/항체, 에이즈 항체 등
2. 소변 검사 : 요단백, 요당, pH, 요잠혈 등
3. 흉부 X선 검사 : 결핵

남성 산전검사

 정자 세포는 생성 후 부고환에 저장되기까지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되므로 임신 준비 3개월 전부터는 과도한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 신경 써주시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액 검사

 임신 전 정액 검사를 통해서 정자의 수, 활동성, 형태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혹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밀 검진은 정관촬영, 호르몬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있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 임신가능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요금이 발생하지만 보건소 산전 검진은 대부분 무료이기 때문에 
보건소 검사 결과 이상이 있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디테일한 검사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임의 가능성이 있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 산부인과에서 한 번에 디테일한 검사를 하는 방법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나에게 더 맞는 방법을 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엽산제, 철분제 신청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

(택배 수령 시 착불 비용이 발생, 의약품을 제외한 건강기능식품만 수령 가능)

• 엽산제 : 임신 전, 후 최대 3개월 지원
• 철분제 :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최대 5개월 지원

해당 지자체 여건에 따라 추가 지급이 가능할 수 있으며, 지급 시기수량이나 분할 지급 방법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표준모자보건수첩 신청

산모수첩과 어린이 건강수첩을 제공하며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의 의료기록 및 예방접종, 검진과 양육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

임산부 및 산후 6개월 이내의 산모에게 우울증 검사를 제공합니다. 사이트에서 설문 검사 체크 후,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판정 > 고위험군 판정 시 지역 내 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하여 전문가에 의한 추후 관리가 연계되도록 방안을 마련합니다.

'우울증상담'연계 병원 안내

가정방문 생애초기건강관리 

임산부 및 만 2세의 영유아에게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 또는 사회복지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영아발달, 양육교육, 심리 등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기본방문  : 등록한 출산 후 8주 이내의 모든 임산부에게 1회 방문
• 지속방문 : 기본방문 대상자 중 지속적인 방문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위험군 임산부, 영유아에 대해서 출산 전부터 만 24개월까지 최소 3회에서 최대 24회까지 방문 관리

 고위험군이란 : 산후 우울등으로 인하여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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